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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로 기술

프랑수아 롤로노아 1660년대 카리브 해에서 활동한 프랑스계 해적. 릴파 왕따 디시

본래 삼천세계는 불교에서 나오는 용어로, 3천 개의 세계가 아니라 천 개의 세계를 모은 것이 일천세계, 혹은 소천세계이며, 이것이 천이 모여 이천세계 혹은 중천세계, 다시 이것이 천이 모이면 삼천대천세계라고 하기 때문에 1000의 3제곱을 의미한다. 해적들 사이에서도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무자비함 때문에 에스파냐인들에게 도리깨fléau des espagnols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원작에선 저런 식으로 정면 충돌은 나오지 않고. 정확한 이름은 산지이나 한국어판 정발 초기에 번역가가 산지를 라디오 ラジオ처럼 일본 특유의 구개음화 발음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상디라는 오역을 한 뒤로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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