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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야짤

하지만 체벌 직후 완전히 내 기억에서 잊혀진다. 출사 은수

중학생 때 머리박고 각목으로 맞았던 썰 체벌 구타썰 오늘 할 이야기는 체벌금지 이전 시기, 중1부터 중2까지 맞았던 썰이다. 개념상실한사람들 꼭두새벽부터 잠도 안오고, 애인은 내일 학교 가야한다고 자러 가서 심심한 와중 판을 뒤지다가, 몇페이지쯤인가 뒤에서 학원선생이 학생 싸가지 없다고 한 글을 봤는데. 처음에는 속옷맛 입고 무릎꿇고 손들기 30분, 뒤로 수갑차고 무릎꿇고 거칠게 다뤄달라 애원하기였고. 다른 학교에서 전입온 첫해에다가 다른 남자선생님들에 엄청나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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