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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암캐

야스코리아

난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 아줌마 쪽으로 손을 뻗었고. 후이 얼마만에 맡아보는 사회공기냐 동서울 터미널에서. 어차피 밤중에는 빌딩을 청소하는 사람이 송씨 아줌마 하나인지라 탈의실에 들어올 사람은 없었다. 그동안 아줌마 가족들이 나서서 오죽이나 찾아 봤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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