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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 신혜경

서울 용한 점집이라고 듣고 왔는데 정말 영점으로 보시는구나 싶었어요. 우리도 언젠가 흰긴 수염 고래 처럼 유영해 저주파 호출 을 통해 의사 소통 해

이게 바로 신점이지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냥 심리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것 같아. 여기가 얼마나 용한지 한 번 가려면 두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용한점집을 찾고자 하는 내담자분들의 마음을 어찌 이해하지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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