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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 시신 혐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남쪽 활주로 끝의 처참한 현장에서 시신 수습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미모야동

속보 구조당국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공항 담벼락 밖에는 탑승객들의 캐리어와 찢겨진 동체 잔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속보 구조당국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참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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