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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자안

좀보이드 딩동 철거망치

이 경관을 스치며 뚫고 들어간 왕복 2차선 도로. 제 자리에 서서 ‘적막의 경관’을 응시하거나 기념관의 홍보 방송을 경청하는 그 순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마음이 담긴 정중동의 순간들이기도 하다. 꽤 오래전 사람 같은데 아직 헤르타가 살아있다고 생각하는걸 보면 사람이 아닌 무언가일 수도 있다. 현재 행방불명이지만 83 헤르타는 그녀가 살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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