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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야 나 좋은 생각이 났다 디시

음 일단 동문시장이랑 제주항이 가까이 있어서 위치상 너무 좋음 숙소도 깔끔했고 무엇보다 벙커침대가 나무판떼기나 철제가 아니라 완전 튼튼한 책상만드는 나무. 삼시보

봄과 가을마다 제주 원도심의 어느 오래된 마당집에 머물며 하릴없는 마음을 바쁘게 보냈던 나는 제주와 육지의 경계인으로 삶과 예술의 경계선 위에서 제주의 많은 이야기들을. 1970년대부터 동해양조 9, 풍원양조 10와 같이 국내 고량주 시장을 차지하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수성주류의 수성고량주다. 90년대에 산지천 복원 사업이 추진되면서 산지천위에 있었던 건축물들은 철거되고 2002년에 옛 모습을 되찾으면서 자연하천으로 복원되었다. 이 건물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목소리를 통해 산지천 갤러리라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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