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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김부선씨는 이래도 되는가 싶어 유하 감독에게 물어본 결과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줄거리 교련이라는 과목으로 학교에서 군사교육을 시키고 또 이성 교제를 하면 정학을 당했던 시절인 1970년대, 현수는 강남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저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스스로를 이소룡 세대라고 불렀는데, 폭력과 억압, 천박하고 화장실스러운 문화 속에서 감수성이 예민했던 소년의 한 시절을 그린 영화임.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열린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해 난방비 관련 문제로 말다툼하다 몸싸움을 벌여 서로에게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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